by 김성화 기자
삼산1동에서 활동 중인 미담봉사단은 지난 11일 저소득 가정 35곳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미담봉사단은 지난 2020년 한경 대표를 중심으로 뜻이 맞는 봉사단원들이 모였으며, 월 1만 원을 기부해 후원금으로 모아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봉사단 10여 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겨울철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저소득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직접 배달했다.
박용균 삼산1동장은 “코로나19 및 고물가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미담봉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삼산1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