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UPYEONG WEEKLY

인천환경운동연합, 30주년 전시회 개막

이기현 기자 ‘함께한 30년, 지켜갈 30년’ 주요 활동, 책자·신문 등 기록물 30년 축적된 성과 망라   인천환경운동연합은 2일 오전 인천대 평생교육원 제물포캠퍼스에서 30주년 기념 전시회 개막식을 열었다. 이날 전시회는 ‘인천환경운동의 역사를 잇다’라는 주제로, 지난 30년간 추진해 온 환경운동 관련 자료들이 망라됐다. ‘인천 갯벌’ ‘섬과 바다 생태’ ‘철새 서식지’ ‘소래습지’ ‘생태축(한남정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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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지 부평구의원, ‘장애인기업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이기현 기자 구매촉진, 우대, 홍보 등 장애인기업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최근 29일 부평구의회 제266회 정례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장애인기업활동 촉진 및 지원 조례안’이 통과됐다. 해당 조례안은 장애인기업의 창업 및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장애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의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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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시설관리공단,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이기현 기자 3일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6년 연속 인정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이다. 특히, ESG 경영(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 투명 경영) 측면에서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공단은 비영리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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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10건 상임위 통과

이기현 기자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11월 28~29일 열린 제266회 정례회 상임위원회에서 허정미 의원이 발의한 ‘부평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허정미 의원(삼산2, 부개2·3동)이 발의한 ‘인천시부평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부평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공무원의 가족친화적 문화 형성과 사기 진작을 위하여 공무원의 생일이 속한 월에 1일을 특별휴가로 사용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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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 새로운 시작…’5060부평인생학교 총동문회’ 열어

이기현 기자 최근 28일 부평구는 청소년복합문화센터에서 ‘2024년도 5060 부평인생학교 총동문회’를 마쳤다. 올해 진행된 5060 부평인생학교의 마무리로 열린 이날 총동문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인생학교 수료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이 올해 진행된 부평인생학교의 주요 프로그램 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 기념촬영, 인생학교 동아리의 축하공연, 내년에 새롭게 개편되는 5060 부평인생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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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희 인천시의원, 인천 근대유산 재조명 기틀 마련

최광석 기자 인천의 근대유산 재조명과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근거가 마련됐다. 최근 28일유경희 인천시의원(민·부평구2)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지역 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에는 ▶기본계획의 수립 ▶인천지역 유산 사업 ▶지역유산위원회 설치 ▶인천지역유산 선정 및 취소를 위해 필요한 사항 규정 등의 내용을 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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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등법원, 2028년 3월 문을 연다

이기현 기자 300만 인천 시민의 숙원이던 인천고등법원이 2028년 3월 문을 연다. 28일 제418회 국회(정기회) 제13차 본회의에서 인천고법 설치 근거가 담긴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법사위원장 대안)’이 재적 의원 270명 전원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 고법 설치까지 필요한 입법 절차를 모두 완료한 것으로, 이제 남은 것은 국무회의뿐이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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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江雪)

강설(江雪) / 유종원(柳宗元, 773~819) 千山鳥飛絶 萬徑人蹤滅(천산조비절 만경인종멸) 孤舟簑笠翁 獨釣寒江雪(고주사립옹 독조한강설) 강설 산에는 새들도 날지 않고 길에는 사람의 자취도 없다. 외로운 배, 사립 쓴 늙은이 눈 내리는 강 위에서 홀로 낚싯줄을 드리운다. 하동(河東, 지금의 산서성 運城현) 사람으로 자는 자후(子厚). 21세 때 진사에 급제하였다. 33세 때 예부원외랑(禮部員外郞)이 되어 왕숙문(王叔文)과 함께 정치개혁을 꾀했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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