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8일 인천 서구문화재단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우리 가족 영혼의 소울뮤직’을 검암경서생활문화센터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재단은 오는 11월까지 참여자를 모집해 3기수로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가족 구성원이 ‘아티스트 그룹’을 구성해 가족 로고송을 창작한다. 또한 지역 예술인과 함께 토크가 있는 미니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일상 속 예술을 경험하며 예술과 삶이 밀접하게 연결돼있다는 것을 이해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주민과 예술인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 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