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31일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최근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성추문 피소와 관련해서 더불어민주당과 경찰에 엄정한 조사와 수사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국민의 인천시당은 성명에서 “인천 미추홀구청장이 SNS에 낯부끄러운 음란성 댓글을 달았다가 피소된 것이다. 한심하고 창피하기 짝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명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자치단체장들의 이런 어처구니없는 소동은 인천에서도 처음이 아니다. 같은 당 소속 다른 인천지역 기초단체장은 몇 년 전 직원에게 부적절한 접촉을 했다는 구설수에 휘말려 경찰조사까지 받기도 했고, 모 기초단체장은 근무시간에 음주를 하고 여성을 성추행 했다는 혐의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더불어민주당은 성추문으로 피소된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 바란다. 경찰 당국 역시 이번에 피소된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의 성추문 사건에 대해 매우 엄정하고 철저한 조사에 임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