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8개국이 참가하여 최고 밴드를 뽑는 밴드 경연 대회 ‘제 1회 아시아 탑 밴드’ 가 개최된다.
‘제 1회 아시안 탑 밴드’는 전 세계 11개의 방송사가 공동 송출할 예정이라고 광주MBC는 22일 밝혔다.
총상금 10만달러(한화 1억 2천만원)을 두고 펼쳐지는 이 경연은 각 국가대표 밴드 1팀씩 총 8팀이 참가해 10월 비대면 녹화 방식으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은 중국 저장방송그룹, 인도네시아 RTV, 몽골 MGL과 EDUTV, 미얀마 MRTV4와 MandalayFM, 필리핀 TBN ASIA와 CTS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MILLIY TV, 베트남 HTV, 그리고 주관사인 광주MBC에서 방송된다.
참가 지원은 다음달 15일까지다. 실제 연주가 가능한 2인 이상 팀이라면 장르 구분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 오른 신청서를 작성해 지원영상과 함께 이메일(atb@atbkorea.com)을 보내면 된다. 다음달 29∼30일 1차 선발을 시작으로 9월8일 2차, 13일 최종 선발이 진행된다.
최종 결선은 오는 10월 비대면 경연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라 일정이 일부 변경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