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제6회 인천광역시 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우수 청소년기관으로 선정돼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에서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했으며,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및 청소년 지도자 간의 화합과 네트워크 기반 조성을 위해 개최됐다.
수련관 수상과 함께 전수현 청소년활동팀장은 네트워크 및 연계협력 부문에서 우수 청소년지도자로 선정돼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수련관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복합 활동(대면과 비대면 활동의 결합형태)으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 수련관은 ‘취미家즐겁다’(공예, 과학 등 교과 연계 키트발송), 온라인 교육문화(도자그릇 클래스 등), 온라인 청소년축제 홈토픽 등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제공하고 있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우수 청소년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