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최근 10일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생명나눔단체 헌혈릴레이」 우수참여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9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실시한 헌혈릴레이 캠페인에 공단이 전년 대비 약 2배 정도 많은 110여명이 참여한 노력을 인정한 결과로 풀이된다.
공단은 그간 임직원 대상 헌혈 문화의 정착과 독려를 위해 헌혈 실적을 개인평가에 반영하는 한편 헌혈 시간을 공가로 인정하는 등 헌혈 참여 활성화 및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장세강 이사장은 “공단이 헌혈 우수참여 단체로 선정된 것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혈액수급 안정화가 매우 시급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임직원이 적극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헌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