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부평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인천나누리병원으로부터 설 이웃사랑 나눔 성품으로 100만 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기탁 받았다.
인천나누리병원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의료기관으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번 설에도 후원의 손길을 내밀어 지역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윤수진 부평5동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가장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부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부평5동 지역주민들의 마음의 거리가 더욱 좁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재래시장 상품권은 부평5동 지역의 소외된 홀몸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