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갈산1동은 지난 6일 동 주민자치회로부터 이웃사랑 나눔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갈산1동 주민자치회는 해마다 설과 추석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달받은 성금은 수급자와 장애인, 홀몸노인 등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운만 갈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과 더불어 사랑을 나누며 모두가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2023년에도 주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점숙 갈산1동장은 “설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준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기부해준 성금은 불우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갈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어두운 골목길 2곳에 로고젝터와 솔라표지병 설치 ▲노후화된 담장 2곳에 화사한 분위기의 벽화 그리기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위한 이동식 CCTV를 동에 기부하는 등 주민들이 보다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