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최근 26일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기자단 에디트가 제26회 인천청소년자원봉사대회 단체부문에서 인천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인천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지역사회와 공공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청소년과 지도자를 선발하고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인천 지역의 만 9세~24세 청소년 및 동아리를 선발해 시상한다.
에디트는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부평구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4세~19세 18명의 청소년들과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내 청소년 활동에 참여하고 취재해 콘텐츠 제작으로 지역사회에 전달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코로나19로 활동 제약이 많았음에도 청소년기자단원들이 수련관을 대표해서 다양한 목소리를 내주었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자단원들이 다양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해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