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부평구가 5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1개월간 ‘2023년 봄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봄을 주제로 따뜻하고 희망적인 내용의 30자 이내의 창작·인용 글귀다. 인천 시민이거나 인천 소재 직장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감글판 문안을 제출하려는 주민은 부평구 누리집 ‘공감글판’ 게시판에서 응모하거나 구청 홍보담당관으로 우편 발송,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1인당 3편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인용 시에는 도서명, 출판사명 등 정확한 출처를 기재해야 한다.
접수된 문안은 공감글판선정단의 심사를 통해 당선작 총 5편을 선정한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1명) 30만 원, 우수(2명) 각 20만 원, 장려(2명) 각 10만 원 상당의 부평e음 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선정된 문안은 계절과 어울리는 디자인과 함께 구 청사, 보건소 등 14곳에 게시될 예정”이라며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주는 공감글판 문안 공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누리집(www.icbp.go.kr/2211151.bp)을 참고하거나 구청 홍보담당관(☎509-6396)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