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5동, ‘우리동네 마을밥상’ 요리교실 성료

by 김성화 기자

부평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2022년 부평구 주민주도 통합공모사업인 ‘우리동네 마을밥상’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우리동네 마을밥상’ 사업은 ‘환경을 살리는 요리 교실’을 주제로, 주민들에게 요리 조리법과 함께 음식물 감량을 위한 배출 방법을 교육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지난 6월 14일부터 10회에 걸쳐 공유주방 공간시아에서 주민들을 노인, 임산부, 다문화, 어린이 등 대상별로 나눠 맞춤형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요리교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강의에서 재료 손질 방법과 영양 상식 등을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요리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었다”며 “또 코로나19로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기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함께 시간을 보내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전흥면 부평5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일상에서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부평5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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