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인화 기자
정서 안정·자기 이해 돕는 심리케어… 어르신 14명 참여
산곡노인문화센터는 지난 22일과 26일, 29일 등 총 3회에 걸쳐 센터 회원 14명을 대상으로 노인 심리케어 집단상담 프로그램 ‘마음나눔 행복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평구건강가정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자기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인생의 추억과 행복했던 순간을 함께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첫 회기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 데 이어, 두 번째 회기에서는 테라리움을 만들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행복했던 기억을 나눴다. 마지막 회기에서는 인생을 회상하고 감정을 공유한 뒤 자신에게 보내는 응원의 편지를 작성했다.
참가자들은 “평소 꺼내지 못했던 인생 이야기를 또래들과 함께 나누며 스스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양미희 산곡노인문화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일상에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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