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어르신 작품 전시회로 관람 열기 후끈

by 김성화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수강생 작품 전시회가  ‘청춘 갤러리’에서 열려 관람 열기가 뜨겁다.

전시회 작품은 총 131점으로 한문 서예 15, 한글 서예 7, 수묵화 문인화 부채 9, 글쓰기코칭 창작산문 6, 한글교실 시화작 31, 캘리그라피 33, 펜드로잉 21, 영상촬영편집 및 클릭실버유튜버 제작영상 9점 등이다.

복지관 2층에 위치해 있는 ‘청춘 갤러리’는 종전의 쓰레기 집하장을 새 단장하고 녹색의 아름다운 ‘스마트 가든’도 조성한 후 창문과 벽면을 이용하여 어르신의 작품을 365일 상시 전시하고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전시회를 관람한 이OO 어르신은 “서예에서 펜드로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에게 맞는 유익하고 행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주어 멋진 작품을 만들고 학습 동기를 유발하여 일상의 활력을 느꼈다.”말했다.

교육정책팀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교육 및 공모전에 참여했던 어르신의 작품을 전시해 자긍심을 복돋아 주고 일반회원에게는 관람기회를 주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관람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하여 어르신의 참여를 통해 중심이 되는 富유하고 平온한 노인복지관이 건설되도록 83명의 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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