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인 위협 무릅쓰고 피해자 보호…‘시민이 시민을 지키는’귀감

변인화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18일, 전동차 내 폭행 사건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보호한 모범시민 임○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6월 18일 22시 50분경 인천지하철 2호선 열차 내에서 승객 간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이를 목격한 임○씨는 즉시 가해자를 제지하고 피해자를 안전하게 보호했다. 또한 하차 후 승강장까지 이어진 가해자의 위협 속에서도 끝까지 추가 피해를 막아냈다.
이날 수여식에서 인천교통공사 최정규 사장은 임○씨에게 직접 감사패와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사 사장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타인의 안전을 위해 용기 있게 나선 임○님의 행동은 사회의 큰 귀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위클리 THE BUPYEONG WEEK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