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씨: 인천식물원을 역사성 강한 부평 캠프마켓에 집어 넣겠다고 발상을 한 인천시 공무원이나 이를 결재한 당시 유정복 인천시장 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 결정을 할 때 장소성을 충분히 감안해야 하는 것인데, 부평 캠프마켓 부지에 식물원이라는 엉뚱한 것을 집어 넣을 생각을 한 것 자체가 영혼 없는 역사 의식 없음을 방증하는 행위로 보인다. 당시 유정복 인천시장도 인천상륙작전을 세계적인 기념일로 격상시키는 행사 하나에 부평 캠프마켓 미군부대 부지까지 행진까지 추진했었던 이다. 그런데, 이런 역사정이 강한 장소에 엉뚱하게 식물원을 유치하겠다고 나선 것 자체가 아이러니인 셈이다. 그 동안 투여한 행정력과 예산은 사실살 물거품이 된 것이다. 이것을 제안한 인천시 공무원 책임자에 대한 문책이 반드시 있어야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을 것이다. 그나마 실패했다니 다행스럽다. 그렇지 않았으면 두고 두고 욕을 먹고 있는 계륵 신세가 된 월미은하레일 신세가 되었을 것이다.
부평위클리 THE BUPYEONG WEEK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