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인천교통공사 직원 1명 코로나 확진..접촉자 전원 자기 격리 조치

by 이장열 편집인

16일 인천교통공사는 공사 운연차량사업소 청소 업무직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 받은 배우자 B씨로부터 전파되어 코로나19 확진 판정됐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배우자 B씨는 지난 12월 02일부터 12월 08일까지 부천 유안타증권에 방문했다. 지난 14일 서구보건소에서 검사 실시 후 15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직원 A씨, 12월 15일 코로나 검사 실시 후 1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교통공사는 운연차량사업소 근무중인 A씨의 밀접접촉자 11명 자가격리 및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고 있고, 밀접접촉자의 2차 접촉자 7명은 자택대기 및 코로나19 검사 실시, 운연차량사업소 긴급 전문방역을 15일 완료 조치했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16일 운연차량사업소 상주인원 206명 전원에 대해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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