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화) 부평구청 1층 민원실

[8보] 16일 부평구청 공무원 1명 자택대기 중 확진..모두 10명으로 늘어나

by 이장열 편집인

16일 인천시 방역당국은 부평구청 공무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인천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15일까지 모두 9명(부평구청 8명,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 1명) 공무원이 확진된데 이어 지난 12월 11일 전수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던 부평구청 공무원 1명이 자택대기 중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뒤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늘어났다.

부평구 방역당국은 14일부터 확진자가 발생한 5개 부서[하나로민원과, 토지정보과, 경제지원과, 환경보전과, 홍보담당관] 전 직원에 대해 2주간 자가격리 조치하고, 대체근무 필수인원을 선발해 민원업무 등을 처리하고 있다.

부평구는 일부 민원업무 처리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며, 행정복지센터, 타 기관 방문을 요청했다.

한편 인천시 방역당국은 15일에 부평역과 주안역에 설치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건수는 326건이며, 코로나19 확진자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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