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시설관리공단, 운전업무 근로자와 교통안전 간담회 개최

by 김성화 기자

부평구시설관리공단(장세강 이사장, 이하 ‘공단’)은 운전업무 근로자와 교통안전 간담회를 공단 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올해 상반기 전국적으로 확대된 ‘안전속도 5030’ 속도 저감정책,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대책과 개인형 이동장치의 증가 등 도로 위에서 벌어질 수 있는 전반적인 교통사고 안전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단 이사장, 조기훈 대표노조위원장과 불법주정차 견인, 공영주차장, 공원관리, 종량제물품 배송 등 공단 운전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전업무 현안과 사고 예방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눴다.

공단은 교통관련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하여 운전업무 수행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찾아가는 운전자 교육’과 전 직원 교육자료 배부를 실시하였고, 운전석 차문 개방 시 오른손 사용과 사이드미러 확인 등의 공단 캠페인 ‘안전하자 하나! 둘! 셋!’을 자체적으로 추진하며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공단에서 관리 중인 공원, 공영주차장 등 공공 시설물 운영에 필요한 차량 관련 법규를 준수하여 부평구민과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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