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P 브리핑] 2018년 3월 2일(금) ‘스티브 잡스 전공은 영문학이었다.’

*편집장: 미국 지역신문 워싱턴포스트의 저널리즘 가치를 지향하는 인천포스트는 인천지역에 필요한 담론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우주적 범위까지 확대해서 키워드를 찾아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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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취준생’ 스티브 잡스가 쓴 45년 전 자소서, 경매 나온다
http://news.joins.com/article/22393622

경매로 나온 스티브 잡스의 자기소개서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전화기 유무 확인 란에 ‘없다’라고 기술한 대목이다.

아무도 당시 18세 잡스는 유선 전화기가 쓸모 없다고 미리 생각한 모양이다,

그리고 전공이 영문학. 이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45년 전 잡스가 미국에서 전자 혁명을 꿈꾸는 바탕이 자국의 영문학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왜 모르고 있나?

다들 인문학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실질적 산업 구조에서는 인문학자는 여전히 찬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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