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교육위, 교육비특별회계 결산심사 마무리

이기현 기자

이월·불용액 과다 등 재정 운용 전반 점검…“예산 집행 효율성 높여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2025회계연도 인천시 교육비특별회계 결산심사를 마무리하며 교육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사업 타당성을 집중 점검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용창)는 16일 인천시교육청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공공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심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교육위원들은 한 해 동안 편성·집행된 예산이 실제 교육 성과로 이어졌는지와 재정 운용의 건전성 및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심사 과정에서는 이월 및 불용액 과다 문제를 비롯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편에 따른 대응 방안, 순세계잉여금 증가, 기금 고갈 우려, 각종 만족도 조사 실효성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단순한 예산 집행 실적 확인을 넘어 사업의 실효성과 집행 책임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예산은 확보하는 것만큼 집행 과정도 중요하다”며 “각 사업이 충분한 사전 검토와 현장의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추진될 때 교육재정이 본래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위원회는 이번 결산심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교육청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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