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7함대 소속 본험리처드함이다. 4만톤급으로 거의 항공모함 수준이다. 2014년 3월에 미해군이 촬영한 본험리처드함이다.

세월호와 미해군 본험리처드함

미해군7함대 소속 본험리처드함이다. 4만톤급으로 거의 항공모함 수준이다. 2014년 3월에 미해군이 촬영한 본험리처드함이다.
미해군7함대 소속 본험리처드함이다. 4만톤급으로 거의 항공모함 수준이다. 2014년 3월에 미해군이 촬영한 본험리처드함이다.

 

세월호 사고가 발생할 당시 2014년 4월 16일 서해에서 쌍용작전을 수행하던 미해군7함대 소속  본험리처드함이 있었다.

4만 톤이 넘는 상륙강습함 에는 수송용 대형 헬기인 ‘시 나이트(CH-46, Sea Knight)’ 42대를 비롯해 해상 수색 능력이 뛰어난 대잠헬기(MH-60R) 6대가 탑재되어 있다. 당시 2014년도 쌍용작전중에는 3천 명이 넘는 미 31해병대 병력을 태우고 있었고, 함정에는 의료시설 또한 웬만한 병원을 능가하는 규모를 갖추고 있었다.

2014년 417일 한국 주둔 미 해군 지휘관 대변인 아를로 아브라함슨 중위는 CNN에린 버넷의 아웃프론트에서 지원 대기중인 본험 리처드함에는 한국정부가 요청만 하면 도움을 줄 수 있는 잠수부들도 있다고 말한 바 있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에서 보낸 재난 신호는 세계 공통 재난신호 채널16으로  미해군 본험리처드함도 감지했다고 한다.

당시 미해군 본험리처드함 함장이 재난현장으로 신속하게 접근하기 위한 긴급 조치를 취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했던 당일 저녁, 본험 리처드함  조 타인츠 사령관은 함대 공식 페이스북에 세월호 침몰 당시의 상황과 관련해 다음과 같은 공지를 남겼다.


“우리 대원들은 무슨 일을 하던 즉각 중지하고 구조활동을 실행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우리 대원들은 이 비극의 급박함을 알고 최고의 프로페셔널 정신으로 대응했습니다. 우리 수색팀은 즉각 한국 당국과 통신을 했고, 항해팀은 현장 접근의 안정한 코스를 파악했습니다. 엔지니어들은 최고의 속력(RPM)을 올렸고 선상 승무원을 비행기(헬기) 출발을 준비했으며, 우리 대원들은 신속하게 20인용 구명보트를 장착해 출발을 준비했습니다. 메디컬팀도 즉각적인 준비 상태를 갖추었으며 우리 대원들은 만일의 필요에 의해 조그마한 보트도 대기시켰습니다.”


본험리처드함이 세월호 사고 현장으로 가지 못했다.

세월호는 6천톤급이고 본험리처드함은 4만톤급이라는 수치에서 볼 수 있듯이, 사고 현장에서 그마나 가장 가까운

곳에 있던 미해군 본험리처드함이 세월호 근처에 와서, 신속하게 쇠줄로 걸어서 가라 앉지 않게 할 수 있을 것인데

그런 조치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다.

2년이 지난 뒤라도 누가 본험리처드함의 신속한 현장 진입을 막았는지와 그 진입을 막은 책임자는 누구인지를

정확하게 알고 가는 것이 세월호의 진실에 한발 다가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더 많은 자료가 나오길 바란다.

 

http://www.incheonin.com/2014/news/news_view.php?m_no=1&sq=24876&thread=&sec=1

http://www.vop.co.kr/A0000101432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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