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최정-바로병원, ‘인공관절수술 사랑의 홈런’

by 이장열 편집인

인천 바로병원은 SK와이번스 척추관절 지정병원으로 ‘저소득층 인공관절수술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통해 수혜자를 모집한다.

‘SK와이번스와 바로병원은 지난 8일 SK행복드림구장에서 ‘사랑의 홈런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랑의 홈런캠페인’은 지난 2011년 SK와이번스와 바로병원이 첫 인연을 맺은 후 현재까지 9년 간 실시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SK와이번스 최정선수의 정규시즌 홈런 개수만큼 퇴행성관절염, 회전근개파열, 대퇴골두무혈성괴사 등의 인공관절 대상질환으로 힘들어하는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인공관절 수술비 본인부담금 중 비급여 전액을 지원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이다.

최정 선수는 캠페인 첫해부터 총 235개의 홈런을 기록하여 인공 관절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235명의 인천지역 저소득층 환자들의 수혜자를 모집 수술지원 중에 있다.

수술 대상자는 동사무소 및 지역기관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환자 또는 무릎관절, 고관절 통증이나 어깨질환 통증으로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분들이며, 신청 문의는 바로병원 사회사업실(032-722-8833)로 접수 하면 된다.

한편, 바로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관절질환전문병원으로 인천광역시에서 단 2곳인 관절전문병원의 지정인 만큼 대학병원급 수술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한국프로야구선수협 제1호 지정병원 및 인천SK행복드림구장 내 의무실 운영 등 야구선수들의 원정 및 경기부상시 진단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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