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의회,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이기현 기자

부평구의회가 다문화 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에 나섰다.

부평구의회 연구단체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가 지난 달 30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허정미 대표의원(삼산2, 부개2·3동)을 비롯한 부평구의회 안애경 의장, 박영훈 의원, 손대중 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책임연구원의 연구용역 수행계획을 보고 받고, 향후 연구 방향과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허정미 대표의원은 “다문화 사업 수행의 현장에서는 중앙정부의 획일화된 다문화 지원 정책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부평구 지역 특성에 맞는 다문화 사업을 연구하고 현실에 부합한 정책을 제안하여 부평구의 다문화 수용성을 증대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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