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소식지 ‘부평사람들’ 카카오톡 서비스 시작

by 정재웅 기자

부평구 구정소식지 ‘부평사람들’이 휴대전화 메신저인 ‘카카오톡’으로 구민들에게 다가간다.

매월 발행하는 ‘부평사람들’은 지난 1996년 4월 창간 이후 현재까지 통권 286호를 발행했으며, 지난해에는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인천의 대표 구정 소식지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올해부터 기존 지면으로만 발행했던 부평사람들을 모바일 소식지로 제작해 ‘카카오톡’에서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구독을 원하는 주민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친구검색에서 ‘부평사람들’을 검색 후 친구로 등록하면 매월 25일마다 ‘부평사람들 보러가기’ 링크가 포함된 알림 메시지를 받게 된다.

이후 연결버튼을 누르면 모바일에 최적화 된 ‘부평사람들’로 연결돼 각종 소식들을 접할 수 있다.

김기자 부평사람들 편집장은 “이용자들의 수요에 맞춰 시각적 전달 효과가 높은 모바일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부평사람들’을 통해 유익한 생활정보나 구정소식 등을 빠르고 편리하게 접하고, 구와 주민 간 소통의 창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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