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현 기자 11일 김영덕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2024년 2월 인천문화재단 제8대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 대표이사는 임기 3년의 절반 가량을 남겨놓고 있었다. 이날 오전 김영덕 대표이사는 긴급 실본부장 회의를 소집해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외부 전문가로 영입된 김 대표이사는 인천문화재단의 개혁과 인천의 문화발전을 위한 역할을 성실히 해왔던 것으로 평가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