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일본국회도서관에는 일제강점기 한국을 지배하면서 만든 자료들이 엄청나게 남아 있다.

일본국회도서관에는 우리나라 국회도서관과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한국과 관련된 자료들이 남아 있다. 그 쪽을 기웃거린지 어연 15년 쯤, 숨기고 싶었던 우리나라 문제적 인물들의 행적과 역사들이 꼬깃꼬깃 숨어 있다. 일본국회도서관만을 파는 투혼을 가진 한국의 연구자만 있다면, 풀리지 않은 여러 의문점들을 풀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일본국회도서관은 일본의 힘을 보여주는 기관이기에 주목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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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 먹어라’ 유래를 아시나요~

엄마들의 반란입니다. 경기중학교 입학을 꿈꾸던 엄마들이 정답 처리가 잘못되어 자식들이 낙방하면서 벌어진 일인데, 이를 바로 잡고자 엄마의 힘으로 무즙으로 엿을 만들어서 정답처리를 바로 잡아 경기중학교에 낙방한 38명을 합격시킨 일은 두고두고 한국의 엄마들의 힘을 보여준 사례로 보입니다. 세월호의 해답은 엄마들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문제가 된 문제는 18번 ‘엿기름 대신 넣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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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SNS는 ”ㄴ’, ‘ㅜ’, ‘ㄴ’. “눈”이다.

SNS는 사회 관계망 서비스다. 카톡, 페이스북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사람들은 사회 관계망 서비스를 통해서 자신의 생각들을 올린다. 올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반응을 더 중요한 기제로 사회 관계망 서비스는 자리매김됐다. 반응을 중시하는 SNS는 개인이 세상을 바라보는 ‘눈’으로서 그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세상의 눈, SNS. SNS의 한글 자판을 두드려 봐라, ‘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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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주의 이론 권위자’ 앤더슨 명예교수 내한 강연 “아시아 젊은 혁명가들, 독립 쟁취 후 독재자로 전락”

ㆍ“폭력적 최후 맞은 통치자의 아내·딸이 여성 지도자로” 근대의 산물인 민족주의는 21세기에도 주요한 화두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습격사건도 한국 사회 내에 잠재한 극단적 민족주의의 발로라고 볼 수 있다. 민족주의 이론의 세계적 권위자 베네딕트 앤더슨 미국 코넬대 명예교수(79)가 내한했다. 앤더슨은 대표작 <상상의 공동체>를 통해 민족 개념이 근대 자본주의 발전 과정에서 사실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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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공간 듬 4월 전시안내-윤성원개인전”WANDER”

                                                 032.259.1311               cafe.naver.com/daggdum                                                      윤성원_무제_355mm*279mm_c-print, 알루미늄 액자_2014 작가: 윤성원 open: 2015.4.3.금.6p.m 기간: 2015.4.3.~2015.4.25(매주 월요일 휴관) 장르: 사진 장소: 대안공간 듬 작가노트 wander….. 2012년부터 지금까지 나는 어느 부분 방황을 했다….. 아직도 하고 있다. 2012년에 나는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고,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여행 하는 곳들을 담았다. 잘 찍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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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내어 읽으며 수정한다”- 소설가 이남희가 말하는 글쓰기 팁

소설가 이남희가 말하는 글쓰기 팁 마음을 따라가며 글을 써라 1. 최초의 아이디어를 소중히 한다. 최초의 아이디어를 따라서 쓰기 시작하면 분량과 상관없이 이야기가 끝날 때 글도 끝낸다. 분량 조정은 수정과 퇴고에서 할 수 있다. 최초의 아이디어에는 다른 사람을 끌어당기는 열정이 들어 있게 마련이다. 2. 내 마음의 코드를 따라간다. 쓰기 머뭇거려지는 부분일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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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ㅋㅋ ㅠㅠ 잘못 쓰면 毒 된다

문자메시지의 정치학 3 《카카오톡과 텔레그램을 포함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이제 우리 삶의 일부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는 문자메시지로 많은 편익을 누리기도 하지만, 자칫 인간관계가 틀어지거나 곤란한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문자메시지 주고받기에도 처세 원리가 작동한다.》길면 읽기 싫어지는 것이 문자메시지다. 글을 읽는 인내심은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 이 추세를 거스르면 전달력이 떨어진다. 영향력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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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도시정보 단말기…구글 “직접 운전은 시간낭비”

운전대에서 손을 떼고 도로에서 눈을 떼는 자율주행차량이 자동차 산업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구글에 이어 애플까지 이른바 ‘IT공룡’들이 자율주행차량 개발 경쟁에 나서면서다. IT공룡들은 왜 자율주행차량에 집착하는 것일까.▶구글 무인차 5년내 상용화=가장 도전적인 자율주행차량 로드맵을 내놓은 기업은 미국의 구글이다. 구글은 지난해 12월 구글의 자율주행차량(이하 구글차) 컨셉트카를 내놨다. 올해 캘리포니아 도로에서 시험주행에 나서고 2~5년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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