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중구 본청 공무원 1명 확진..부평구, 서구에 이어서 감염 잇달아

by 이장열 편집인

18일 인천시 방역당국은 중구청 공무원 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인천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중구청에 근무하는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자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중구 방역당국은 해당 직원 같은 부서 직원 등 159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같은 부서 21명 직원들은 자가격리 초지를 취했다.

한편,  중구청은 해당 부서가 청사와 떨어진 별도 공간에 위치하고 있어 해당 부서만 12월말까지 임시 폐쇄 조치하고, 청사 전체에 대한 폐쇄는 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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