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헌혈 동참

by 정재환 기자

부평구시설관리공단(장세강 이사장, 이하 ‘공단’)은 지난 14일 현혈자 수 감소와 혈액 수급난 문제해결을 위해 웅진플레이도시 부지 내 행사장소를 협조 받아 사랑의 헌혈 운동을 가졌다.

공단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현혈자의 감소와 혈액의 원활한 수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작년부터 전국적으로 혈액 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임직원 20여명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공단은 작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을 적극 독려하여 사랑의 헌혈 운동을 5회 실시, 직원 110명이 참여해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 주관하는 「생명나눔단체 헌혈릴레이」 우수참여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의 헌혈로 혈액이 필요한 환자분들 쾌유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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