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육문화회관, ‘Story Classic-음악으로 듣는 문학’ 연다

by 이장열 편집인

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만복)은 기획공연 ‘Story Classic-음악으로 듣는 문학’을 7월 3일(토) 오후 4시 싸리재홀 무대에 올린다.

학생교육문회회관의 상주단체로 선정된 ‘아보비태챔버오케스트라’는 줄리어드를 비롯한 국내외 유수의 대학을 졸업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젊은 음악가들 주축으로 2013년에 창단되었으며, 고음악에서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 연구와 다양한 접근으로 클래식 공연 문화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음악 단체이다.

이번 무대는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아리아>, 필립 텔레만의 서곡 모음곡 <돈키호테> 등의 곡을 클래식 음악, 영상, 나레이션으로 입체적으로 표현하여 전 연령층을 위한 다양한 형식의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중구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지역사회와 학생교육문화회관이 함께 소통하는 문화행사로도 진행된다.

이만복 관장은 “‘Story Classic-음악으로 듣는 문학’ 공연을 통해 인천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과 문학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학생은 무료, 일반인은 6,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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