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코로나19 극복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펼쳐

by 김성화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코로나19로 정상운영이 어려웠던 지난 상반기에도 건강관리를 위하여 이용회원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하여 어르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특히,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에 협조를 받아 병원을 방문한 후 분야별 전문의 강의를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부평구 노인복지관 TV,에 게시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쉽게 건강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건강 강좌중 ▷무릎통증 관리(나누리 병원 김남기 부장) ▷어깨통증 관리( 힘찬병원 왕배근 원장) 로 어르신들에게 만성질환 통증에 대하여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다.

또한, 조기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두뇌야 놀자!’ (강사 허현미)를 10회기를 신설하여 칠교놀이, 보드게임, 치매예방 율동, 건강체조 등 놀이치료를 중점적으로 제공하여 치매예방과 인지기능이 향상되도록 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고려하여 대상자를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 자 6명씩 선정하여 4기를 운영하던 중 사회거리두기 격상으로 운영이 중단된 상태이나 운영재개가 되면 나머지 6기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복지관을 이용하는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과, 특화서비스 노인등 약 300명을 대상으로 ‘당뇨교실’을 진행하여 취약계층의 만성질환 관리가 쉽도록 운용하였다.

김은필 물리치료사는“어르신들이 집에서도 쉽게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노인복지관은 건강증진 사업 활성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계발하고 건강교실과 백세 대학을 운영하는 등 건강증진사업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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