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후보, 7일 새벽 6시부터 66시간 총력 유세 돌입

by 정재환 기자

7일 홍영표 인천 부평을 국회의원 후보(새로운미래, 기호 6번, 현 국회의원)가 7일 새벽 6시부터 9일 자정까지 66시간 총력 유세에 돌입하며, 부평구의 대전환을 위한 선택을 국민께 호소한다고 밝혔다.

홍영표 후보는 “민주당의 공천장이 아닌 주권자인 부평구민의 선택으로 더 나은 부평을 만들고 새로운 정치의 토대를 만들어달라”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가 부평에서 시작되게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홍영표 후보는 새벽부터 부개동 야유회 버스 앞 유세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종교시설 앞에서, 오후에는 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선거운동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홍영표 후보는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의 폭정으로 인해 이번 총선에서는 정권 심판만 화두가 되고,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위한 논의가 실종되었다”고 안타까워하며, “심판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윤석열 같은 대통령이 다시 탄생하지 않도록, 또 그런 대통령이 정권을 잡아도 국정이 파탄나지 않도록 근본적으로 제도를 개혁할 큰 일꾼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또 홍영표 후보는 “지역구 국회의원에 대한 한 표는 분노 표출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며, “지난 임기 동안 지역 내 군부대 6곳 모두의 이전을 확정하고, 한국지엠(GM)을 위기에서 회생시켜 완전한 정상화를 해낸 사람, 앞으로 4년 동안 중단 없는 부평 발전을 해낼 사람인 홍영표를 뽑아달라”고 다시 강조했다.

홍영표 후보는 이날 유세를 시작으로 부평을 지역구 10개 동의 골목골목을 샅샅이 돌아다니며 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모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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