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캠프마켓 개방 구역…인천시설관리공단이 위탁, ‘기억의 공간’ 한시적으로 설치

by 이장열 편집인

인천시가 부평 캠프마켓 개방구역(야구장 부지) 관리 운영 위탁을 인천시설관리공단에 맡겼다.

인천시에 따르면, 현재 부평 캠프마켓 개방구역 괸리와 운영을 인천시설관리공단에 1년간 위탁 운영을 맡겼다.

인천시 관계자는 위탁운영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며, 1년 위탁 운영 예산은 8억 3천만원이다.

위탁 기간은 1년 단위로 연장가능하고, 운영예산은 인건비, 부지 관리에 따르는 운영비 등이 포함됐다.

인천시설관리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부평 캠프마켓 개방 구역 관리에 필요한 기간제 근로자 3명을 우선 채용해서 1월부터 근무 중에 있고, 앞으로 5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기간제 근로 분야는 안내, 경비, 미화, 조경다.

부평 캠프마켓 미군부대 개방 공간은 자유롭게 언제든 어디서 들어가든 상관 없이 시민들이 이용 가능하다. 맞은 편 부평공원과 같은 공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10일 부평 캠프마켓 개방구역을 담당 책임자는 “부평 캠프마켓 미군부대 개방 공간을 많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 다음 주에는 주변에 둘러 놓은 안전띠도 모두 제거하고, 공용 화장실도 사용 가능가능하게 마무리 시설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평 캠프마켓 관리 사무소는 미군부대 샤워장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3월 말에는 관리 인원들이 근무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부평 캠프마켓 개방 구역에 설치한 ‘기억의 공간’은 포토존으로 한시적으로 설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About THE BUPYEONG POST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