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선민교회, 삼산1동에 홀몸노인 위한 맞춤형 물품 꾸러미 후원

by 정재환 기자

삼산1동은 지난 10일 세계로 선민교회로부터 지역 내 홀몸노인을 위해 각종 식료품과 위생용품으로 구성한 맞춤형 물품 꾸러미 다섯 상자를 전달받았다.

세계로 선민교회는 지난해 11월 백미 10kg 10포를 후원한데 이어 1월에는 저소득 청소년 용돈 장학금 35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아름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홀몸노인을 위한 맞춤형 물품 꾸러미는 2월부터 매 격월마다 다섯 상자씩 기탁해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현두 담임목사는 “홀로 생활하며 여러 가지 일상의 어려움과 외로움 속에 있을 홀몸노인들에게 마음을 나누고자 교인들이 기부에 적극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동행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균 삼산1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준 세계로 선민교회에 깊이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 있는 홀몸노인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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