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도서관, 「인천, 작가의 서재」 운영

by 김성화 기자

북구도서관(관장 정만교)에서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인천 작가들을 만나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천, 작가의 서재]를 운영한다.

북구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인천, 작가의 서재]의 첫 출발은 윤자영 소설가로 오는 3월 14일(월) 오후 7시부터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윤자영 소설가는 ‘추리 소설 쓰는 과학 선생님’으로 불리며,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고, 현재 한국추리작가협회 부회장이다.

학교에서 생명과학을 가르치면서, 틈틈이 집필하여 2015년 단편소설 「습작소설」로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데뷔했고, 2019년 한국추리문학상 신예상, 2021년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고등학교에서 생명과학을 가르치는 교사와 추리소설을 쓰는 작가로서의 균형을 유지하며 재미있는 상상을 하며 글을 쓰고 있다.

인천, 작가의 서재는 △5월에는 인천작가회의, △7월 박은희 연극인, △9월 김민정 시인, △11월 김노천 사진작가를 차례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작가들이 추천하는 북큐레이션 서가 코너를 마련하여 작가의 작품, 추천도서, 작가의 약력과 사진 등을 함께 전시해 작가에 대해 심층적인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홈페이지를 (https://lib.ice.go.kr/bukgu/)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363-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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