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교회, 부평구에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 전달

by김성화 기자

최근 6일 부평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주안교회와 사회복지법인 주안복지재단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주안장로교회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부평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21년 6월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식료품 상자 70세트를 지원한 바 있다.

주승중 대한예수교장로회 주안교회 위임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이 소외당하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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