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 부천아트센터 현장 점검

by 이장열 편집인

최근 6일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박순희)는 제271회 임시회를 맞아 부천아트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올해 공식 개관한 부천아트센터의 하자보수 지연에 따른 각종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아트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당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부천시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인 부천아트센터는 1,445석 규모의 콘서트홀과 소공연장, 갤러리 등을 갖췄다.

음향 친화적 설계로 세간의 많은 호평을 얻고 있으나, 건물 준공 이후 누수와 마감재 균열 등의 하자가 발생해 현재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박순희 도시교통위원장은 “부천아트센터는 대규모 시비가 투입된 핵심 사업 중 하나인데, 하자보수가 지연돼 시민 불편이 발생하는 일이 생기면 안 된다”라며, 빠른 보수와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 동행한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들도 아트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수익성 확보 방안 마련과 효율적인 시설관리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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