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재단, 22일 ‘문화다양성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포럼’ 개최

by  김성화 기자

18일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22일 남동생활문화센터에서 남동구의 문화다양성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2023 남동구 문화다양성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남동구 문화다양성 기초조사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문화다양성 정책 및 사업의 방향성을 각 전문가와 구민들이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2023 인천 남동구 문화다양성 기초조사 연구용역 결과보고(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 김상원 원장) ▲지역문화발전과 문화다양성 정책(인천연구원 최영화 박사) ▲인천문화재단 문화다양성 정책과 주요사업(인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 백지영 팀장) ▲구로문화재단 문화다양성 사업 사례 발표(구로문화재단 지역문화사업팀 주태민 팀장)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종합 토론에서는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발표내용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앞서 재단은 지난 8월 17~31일 5차례에 걸쳐 문화다양성 정책 방향 수립 및 사업 발굴을 위한 ‘2023 남동구 문화다양성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해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남동구만의 문화다양성 가치를 발견하고, 각 기관의 전문가 및 구민과 소통하여 나온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남동구의 문화다양성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한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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