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3동에 가정육아지원시설 ‘아이사랑꿈터’ 5호점 열어

이기현 기자

부평구는 지난  3일 생활밀착형 가정육아 지원시설 ‘아이사랑꿈터’ 부평구 5호점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5호점은 부평2동 하하골공공복합 공동이용시설(동수북로50번길 21)에 위치해 있다.

아이사랑꿈터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상시로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가정육아 지원시설이다.

7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들에게 폭넓은 놀이 경험 제공, 부모·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놀이 프로그램 운영, 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소그룹 중심의 부모 교육, 부모를 위한 정보공유 및 소통의 기회 제공 등 공동육아·공동돌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설 이용 대상은 부모(보호자)를 동반한 영유아(7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로, 이용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정오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는 중간 정리 시간)다.

시설은 하루에 총 3타임(1타임 당 2시간)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아이사랑꿈터 누리집(https://www.kkumteo.or.kr/main/index.php)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시설 이용을 신청할 수 있다.

이용료는 1타임 당 1천원이며,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이용료 이외에 각 타임 당 2천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한편, 부평구는 이번에 연 아이사랑꿈터 5호점을 포함해 현재 산곡동, 삼산동, 십정동, 청천동에서 총 5곳의 아이사랑꿈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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