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역사 공간을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확장

변인화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 체결… 미디어아트 콘텐츠 협력 추진

인천시청역 오디세이광장 디지털사이니지 설치… 미디어아트 전시

인천교통공사는 23일 인천테크노파크와 영상 콘텐츠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테크노파크는 기술기반 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 영상·디지털 콘텐츠 분야 기업을 지원하는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는 역사 내 기존 홍보 공간과 시설을 활용해 공익 목적의 인천테크노파크 주요 행사와 사업을 홍보한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영상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공사에 제공하는 형태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공사는 올해 상반기 중 인천시청역 오디세이광장에 디지털사이니지를 설치할 계획이다. 공익정보와 함께 미디어 아트를 포함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전시한다.

이를 통해 역사 공간이 단순 이동 공간을 넘어 시민이 머무르며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확장해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예술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사장은 “역사를 문화·예술과 공익정보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바꾸려 한다”며 “오디세이광장 디지털사이니지는 그 출발점으로, 시민이 머무르고 즐기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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