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19 확진자, 번호 아직 못받아

by 발행인

지난 22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에 부평에 있던 대구 신천지 교인이 코로나 19 확진 판단을 받았다.

그러나 확진자 발생 2일이 지난 2월 24일 월요일 10시 현재까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인천 코로나 19번 확진환자는 공식적으로 감염 번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 인천시 관계자는 “아직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번호를 부여박지 못한 상태다”며 “갑자기 감염 환자가 늘려면서 발생한 문제인데, 전남과 인천에서 발생한 환자에 대해서만 질병관리본부가 번호를 부여하지 않았다”고 확인해 주었다.

부산이나 경북에서 발생한 데에는 번호가 모두 부여된 것으로 확인해 주었다.

시 관계자는 “오늘 중으로 질병관리본부로투버 번호를 부여받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감염 환자 번호 부여는 두 번의 검사를 거쳐 음성으로 판단이 되면, 질병관리본부에 보고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지난 22일 토요일 부평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환자에 대해서 질병관리본부가 번호를 3일째 되는날 까지 부여하지 않은 까닭이 인천시의 늦은 보고 탓인지, 아니며 질병관리본부의 과부하 탓인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문제는 부산이나 경북 대구에서 발생한 환자에 대해서 번호를 모두 부여했다는데 전남에서 발생한 환자와 부평에서 발견된 환자에 대해서 번호 부여가 늦어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번호 부여가 빨라져야 전국적인 통제와 관리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그리고 번호가 빨리 부여되지 않으면, 언론에는 인천/부평  코로나 환자로 표시됨으로 인해 시구의 이미지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에 그렇다.

그래서 빠른 번호 부여가 시급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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