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8군 산하 부평 캠프마켓 미군부대 정문 안에 방역초소 설치(2020.3.1)

[코로나19] 부평 캠프마켓 미군부대 출입구 방역 초소 설치

by 정재웅 기자

코로나19로 미8군 산하 부평 캠프마켓에도 3월 1일 방역 초소가 설치되었음을 확인했다.

미8군측은  2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서  “기지 출입구에서 보건 설문조사를 하고, 체온을 측정하는 등 진입 통제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히면서 부평 캠프마켓 미군부대 정문 안쪽에 방역초소가 설치된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부평 캠프마켓에서는 ‘베어커리 공장’이 가동 중에 있는 군사시설이다. 아직 이 베어커리 공장 구역은 한국측에 반환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부평 캠프마켓 베어커리 공장에는 한국인 미군노무자 300여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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