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다'는 경상도 말씨로서 '안 한다'를 줄여서 사용하는 말입니다. 삶에서 늘 부정적으로 응대하는 발행인이 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것들에 대해 그 느낌을 자유롭게 드러내고자 "은다씨' 을 만들었습니다. 장난끼 느끼는 '은다씨'의 종횡무진을 통해서 가파른 세상 살이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무모하고 장난스러운 '은다씨'를 시작합니다. 강호 제현의 질정을 ..... 2020. 6. 24 부평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