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천, 음악이야기 2] “평화를 위하여 모든 핵무기는 반드시 사라져야”

1991년. 1992년 두장의 앨범을 발표했는데 나의 앨범 뒷면에는 항상 핵과 환경오염에 대한 캐치프레이즈를 문구로 넣었다.

1집 뒷면에는 ‘인류의 진정한 평화를 위하여 모든 핵무기는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 ‘ 2집 뒷면에는 ‘ 더 이상의 환경오염과 핵의 증축은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도 내 생각엔 변함이 없다.

2020년 1월 스톡홀롬평화연구소(SIPRI)에서 발표한 연구자료에 의하면 지금 전세계 약 13,400개 핵무기가 있다고 한다.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 히로시마에 떨어진 핵탄두 ‘리틀보이’로 14만명이 죽었고 나가사키에선 7만명이 넘게 죽었다.

코로나19로 인류의 미래가 위협받고 있다. 하지만 인류를 멸망시킬수 있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지뢰를 밟고 살아가고 있음도 항상 잊지말아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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