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신트리공원에 설치된 임시 선별 검사소(2020년 운영)

17일까지 인천 14군데 임시선별검사소 연장 운영

by 이장열 편집인

코로나19 익명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인천, 서울, 경기 지역 임시 선별검사소가 오는 17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다른 지역 임시 선별검사소는 지방자치단체 등 판단에 따라 연장 운영이 가능하다.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례브리핑을 열어 “수도권의 임시 선별검사소는 2주간 운영을 연장해 선제 검사를 계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해 12월 15일부터 서울 63개소, 경기 76개소, 인천 14개소 총 153개소, 다른 지역에서는 33개소가 운영해 오고 있다.

당초 인천, 서울, 경기 임시선별검사소는 1월 4일(일)까지 운영하기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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