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윤대통령 손절 안돼. 계승해야…41% 지지율 회복”

이기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당했다고 우리 당이 손절하는 행위는 아주 잘못하는 것이다.”

지난 7일 인천시청에 기자실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 계승해야 41% 지지율 회복으로 내년 지방 선거에서 승리해서 이재명 정부의 독재 폭주를 막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동혁 당대표 후보는 “지금은 보수대통합을 말할 때가 아니다. 국민의힘이 보수 정당으로서 정체성을 분명해 확립하는 것이 우선이고, 그래야만 국민의힘을 떠난 국민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장동혁 당대표 후보는 이재명 정부를 ‘분식 정부’라고 비판했다.

장동혁 당대표 후보는 “이정명 정부는 주식 시장에 인위적으로 개입해서 주가를 올리고, 다른 경제 분야는 나락으로 빠트리는 식 행보를 보이기에 분식정부”라고 빗댔다.

이어 장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불과 2개월이 되지 않았지만, 사무관이 해야 할 일을 하고 있어서 대통령의 역할도 제댈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불안하다”고 꼬집었다.

장동혁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최근 한미 관세 협상도 “신뢰할 수 없는 과정과 결과를 내놓았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당대표 후보는 “이재명 정부는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는 이상한 논리로 안보와 경제 모두 망치고 있다. 안보가 곧 경제다. 따로 갈 수 없다. 안보와 경제가 하나로 묶인 한미동맹을 굳건히 해야 한다”며 친중 정책을 펼치는 이재명 정부를 비판했다.

한편 장동혁 당대표 후보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고,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 당대표후보 간담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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