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CAMP MARKET

박찬대 당선자. 송도유원지 시민의 품으로

  지난 5월 8일(토) 바보주막에서 인천시민팟#4#이 공개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인천시민팟은 2시간 동안 첫 공개방송과 함께 동영상으로 녹화해 유튜브와 팟빵에 업로더했다. 이번 공개방송에는 박찬대 덩선인을 초대해, 정치에 입문한 이야기와 개인사, 그리고 연수구 현안과 국회 의정활동의 각오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찬대 당선인은 현재 폐장된 송도유원지를 다시 인천시민들에게 반드시 돌려주는데 역할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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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시인 박영근을 품다.

  “그를 좀더 살아있게 할 수 없었을까. 제가 좀더 시인을 챙겨서야 했는데….” 박영근 시인의 미망인 성효숙 작가는 박영근 시인 10주기 추모 및 전집 발간 기념 심포지엄 제2회 박영근 작품상 수상식이 열린 인천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말끝을 흐렸다. 박영근 시인이 간 지 10년이 지난 2016년 5월 7일 박영근 시인의 문학적 성취를 가늠할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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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적 성장 VS 양적 완화

제20대 413총선의 주요 키워드가 선거 막판에 생겼습니다. 새누리당의 양적 완화 정책과 더불어민주당의 포용적 성장이 그것입니다. 양적 완화는 대기업의 성장을 기반으로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라면, 포용적 성장은 저성장 기조를 받아들이고, 모든 국민이 복지 혜택을 누리면서, 모두가 질 좋은 일자리를 찾아서 함께 나아간다는 정책입니다. 국민들은 이젠 포용적 성장이냐 양적 완화냐 하는 선택을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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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사람만이 쓸 수 있는가?

  “그날은 구름이 드리운 우울한 날이었다. 방 안은 언제나처럼 최적의 온도와 습도. 요코(洋子)씨는 씻지도 않은 채 카우치에 앉아 시시한 게임을 하며 시간을 죽이고 있다.” 위 인용글은 일본 호시 신이치(星新一) 문학상에 응모해 1차 전형을 통과한 소설의 서두 부분이라고 합니다. 이 글의 작가는 ‘인공지능(AI)’이라고 합니다. 일본 대표적인 SF작가 고(故) 호시 신이치를 기념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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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FC 포항에 2:0으로 패해

3월 20일(일) 오후 2시 인천 숭의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FC 개막 홈경기가 열렸다. 인천FC는 포항을 상대로 전반에  1골, 후반 1골을 내주어고 패했다. 개막 2연전을 모두 패한 인천FC이 가야 할 길이 멀어 보인다. 오늘 인천 개막전에는 작년에 창설된 인천 기마경찰대가 운동장 입구에서 축구 관람을 위해 나온 시민들을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경기장 주변에 푸드 트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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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70주년… 주요한의 ‘여적’ 필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한국 근대… 일제강점기라는 그늘이 늘 가로 막고 있는 형국… 그런 시절… 일본어를 공부하고 일본사람인지 조선 사람인지 구분하기 힘든 시절을 살아온 우리 근대 문학인들이 주로 활동한 데는 언론사였다. 신문사 기자로서 편집자로서 일하면서 근대문학인들은 자신의 글쓰기를 멈추지 않았다. 그런 관계로 유독 우리나라 문인들은 신문사와 인연이 깊을 수 밖에는 없었다. 경향신문이 올해로 70주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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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153’에 숨겨진 이야기….’달각’ 소리를 듣고 싶다.

고3시절 교실에서는 달깍 소리가 울려 퍼졌다. 모나미 볼펜으로 수학 문제를 풀거나, 영어 단어를 외우는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사용헸다. 빨강 볼펜이 나온 뒤에는 검정볼펜과 한데 묶어서 사용한 진풍경이 불과 20년 전에는 흔히 볼 수 있었다. 모나미 볼펜 매력은 ‘달깍’이다. 뭔가 시작할 때 흔하게 있던 모나미 볼펜 머리 부분을 눌려 달깍 신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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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2040년에도 전기차 비중 1%도 안될 것”….전기차 확산, OPEC 못 마땅

석유 에너지를 매개로 형성된 권력 카르텔… 전기차, 수소차 등장으로 석유 권력의 붕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구를 위해 전기차의 보급은 필요합니다. 화성 탐사선 등 우주선 연료는 석유가 아님을 확인한다는 효율성과 인류의 미래 지속성을 위해선 전기차로 가야 하는 것이 옳은 방향입니다. http://media.daum.net/economic/all/newsview?newsid=20151227114545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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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석학 대담]김우창-가라타니 고진, 동아시아를 논하다(경향신문, 2015.09.30)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지식인인 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78)와 일본의 사상가 가라타니 고진(柄谷行人·74)이 만났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을 맞아 연세대 동아시아평화센터가 최근 주최한 국제학술대회 <동아시아 보편평화구상>에 가라타니가 참가하면서다. 두 지식인은 30여년전 미국에서 처음 만나 사상적 교류 등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경향신문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의 한 찻집에서 두 지식인의 대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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