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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입니다”

글쓴이:이정민 사회부장_m924914@incheonpost.com 추미애 대표님,  오직 ‘국민의 명령‘만이 애국의 길임을 잊지 마십시오   100만 촛불이 훨훨 타올랐습니다. 절대 꺼지지 않는 촛불입니다. 촛불 민심에 담긴 국민의 명령은 ‘박근혜 하야’였습니다. 말 그대로 ‘하야는 대박’입니다. 대한민국이 살 길입니다. 대통령은 더 이상 갈 곳이 없습니다. 갈 길 잃은 당신, 그저 가만히 있으십시오. 길이 없으면 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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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제2의 4.19혁명 촛불이 타올랐다.

글쓴이:이정민 사회부장_m924914@incheonpost.com [주장] 이승만과 박근혜의 데자뷔, ‘부정선거와 하야’ 제2의 4.19혁명 촛불이 타올랐다. 95% 국민들의 외침으로 박근혜 하야를 명령하고 있다.  마치 1960년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로 촉발된 4.19민주주의 물결이 그대로 데자뷔되고 있는 것처럼. 작금의 박근혜 정부 몰락은 국정원 대선개입으로 촉발된 예견된 운명이리라. 4년 전 댓글 사건을 복기해보자. 2012년 12월 11일 국정원 심리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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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박근혜 여왕과 신정정치의 말로

글쓴이:이정민 사회부장_m924914@incheonpost.com   전대미문의 국정농단 사건 주범인 최순실씨가 급거 귀국했다. 항간에 이번 사건의 주범들과 입을 맞추고 증거를 인멸하고 국민적 저항을 누그러뜨리려는 은밀한 책략이라는 설이 떠돈다. 만약 이 의혹이 사실이라면 최순실은 국민들을 두 번 죽이는 꼴이 된다. 검찰도 그렇다. 보통 국기문란 같은 중대 범죄를 저지른 피의자가 입국할 때 검찰은 현장에서 즉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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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수첩]낚시를 통해 삶의 지혜를 낚는 법

글쓴이: 이정민 사회부장_m924914@incheonpost.com 단풍이 빨갛게 물들어가는 가을 주말. 보슬비가 촉촉이 대지를 적신다. 두둑두둑 떨어지는 빗소리에 시나브로 발길을 낚시터로 재촉한다. 황금들판을 지나 계양구 굴포천 수로에 도착했다. 몇몇 강태공들이 이른 아침부터 자리를 잡은 모양새다. 조금 쌀쌀한 기운임에도 그들만의 한적한 여유와 평안함을 즐긴다. 손바닥 크기부터 30센티 가량의 월척까지 다양한 붕어들이 숨을 쉬러 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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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天刑의 시인 한하운 헌양 사업에 앞서서

글쓴이: 이장열 대표기자 문학적 평가와 부평과의 시간성 확보 선행되어야 1975년 2월 28일 오전 10시 45분 인천시 북구(현재 부평구) 십정동 자택에서 57세로 생을 마감한 보리피리로 유명한 나병의 한하운 시인을 기리는 사업이 부평구가 직접 나서서 시인 헌양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 부평구가 시인 한하운의 헌양 사업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부쳤다. 지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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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공중파TV 1군데도 없는 인천

인천에는 TV공중파가 1군데도 없습니다. 이런 부재로 인해 발생하는 악영향이 인천에는 너무나 많습니다. 인천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시민들에게 쫙 퍼져 나가게 하는 공중파TV가 존재하지 않아서 시민들이 반드시 알고 지나가거나 개선이 필요한 것도 어물쩡 넘어가지 일쑤입니다. 그 대표적인 최근의 예가 인천 해경본부 세종 이전 결정입니다. 아마도 인천 사람 9할은 해경본부가 어디에 있는지조차 모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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