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자 온누리상품권 지급

by 이장열 편집인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오는 18일(금) 복지관 별관 1층 카페아띠에서 공익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코로나-19 대응 민생지원 노인일자리 쿠폰(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부평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는 공익활동형 7개 790명, 시장형 3개 114명, 사회서비스형 30명 등 총 934명(8월 기준)의 어르신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중 온누리상품권 지급 대상자는 공익활동 참여자 중 상품권 수령에 동의한 677명, 지급액은 9,420만원이다.

월 30시간 참여 어르신이 활동비 27만원 중 30%에 해당하는 8만 1천원을 상품권으로 받을 경우 추가 인센티브로 5만9천원의 상품권을 지급하여, 총 32만 9천원을 받게 된다. 1인당 추가 지급액은 월 5만 9000원씩, 4개월간 총 23만 6000원으로 월 활동시간과 연계돼 결정된다.

상품권 지급 동의서는 부평구노인복지관에서 접수 중이며, 온누리 상품권은 매월 5일~10일 이내 부평구노인복지관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다.

부평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상품권 지급 사업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자 실시되는 만큼 모든 노인일자리 활동 어르신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노인복지관에서는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의 추진을 위해 모든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활동에 필요한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개인 위생수칙 및 방역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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