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4일 0시부터 거리두기 2단계로..10월 7일 자정까지 시행

by 이장열 편집인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일 0시부터 내달 7일 자정까지 2주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을 2단계로, 호남권은 1.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3일 0시를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1.5단계로 격상하고 24일 0시를 기해 2단계로 재차 격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 거리두기 1.5단계는 지난 19일 0시부터 시행한 서울시와 경기도보다 나흘 늦게 시행하는 것이며 2단계는 같은 시점에 시행하는 것이다.

강화군과 옹진군도 그동안 1단계를 23일까지 유지해 왔다. 그러나 24일부터는 거리두기 2단계로 시행할 방침이다.

한편. 시교육청도 2단계 격상에 따라 24일부터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특수학교는 1/3, 고등학교는 2/3 등교를 원칙으로 운영한다.

수능 1주일 전인 11월 26일부터는 모든 고등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며,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11월 26일 이전에도 원격수업 전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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